[말씀 묵상] 사도행전 7:30-43
📕 Script: [[사도행전 7]]:30-43
🔦 Highlight (관찰)
사도행전7:34 내 백성이 애굽에서 괴로움 받음을 내가 확실히 보고 그 탄식하는 소리를 듣고 그들을 구원하려고 내려왔노니 이제 내가 너를 애굽으로 보내리라 하시니라
🔑 Explain (해석)
모세를 보내시는 하나님
사도행전7:34 내 백성이 애굽에서 괴로움 받음을 내가 확실히 보고 그 탄식하는 소리를 듣고 그들을 구원하려고 내려왔노니 이제 내가 너를 애굽으로 보내리라 하시니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내 백성’이라고 부르신다. 이 말을 통해 그들과의 특별한 관계를 강조하시고 계시는데, 이것은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에 의한 언약 때문이다.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이 애굽에서 괴로움을 당하는 것을 ‘확실히 보시고’, 그 탄식하는 소리를 ‘들으셨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괴로움과 고통을 보고, 들으시는 분이시다. 우리의 모든 상황 속에 함께 계신 하나님이심을 알 수 있다.
이스라엘의 고통을 아시는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구원해 주시기 위해 모세를 보내신다. 미디안 광야의 가시나무 떨기 불꽃 가운데서 하나님은 천사를 통해 모세를 만나시고 백성을 구원하라는 소명을 그에게 주신다. 모세는 이 말씀을 따라 다시 애굽으로 돌아가 그 백성을 인도해 나오게 했고, 애굽과 홍해와 광야에서 사십 년간 그들을 인도해 가나안에 이르게 한 하나님의 선지자의 역할을 감당했다.
불순종하는 이스라엘
하나님의 구원은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르렀다. 그러므로 모세는 신약에 참되시며 완전한 구원자, 그리스도로 이 땅에 오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바라보게 한다. 이스라엘은 애굽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중재하려던 모세를 거절했던 것처럼, 예수님을 거절했다. 이스라엘은 광야에서 모세에게 불순종하고 아론을 앞세워 만든 금송아지 우상 앞에 절하고 경배했듯이,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을 거절하고 그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다.
이와 같은 이스라엘의 죄악과 완악한 불순종 앞에 하나님은 그들에게서 ‘얼굴을 돌리시고, 그들을 내버려 두셨다’(42절).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죄악을 그대로 두고 보실 수 없었다. 결국 이 죄악으로 인해 그들은 심판을 받아 ‘바벨론 저쪽'(43절)으로 옮겨지게 된다. 이스라엘이 약속의 땅을 잃어버리고 예루살렘과 성전이 다 무너지는 처참한 결과를 겪게 되는 것이다.
💡 Apply (느낌)
하나님은 그 백성의 고통과 신음을 직접 들으시고, 보신다.
출애굽기3:9 이제 가라 이스라엘 자손의 부르짖음이 내게 달하고 애굽 사람이 그들을 괴롭히는 학대도 내가 보았으니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이 이처럼 특별한 관계에 있었던 것은, 하나님께서 맺으신 언약 때문이었다는 사실을 배우게 되었다. 오늘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 예수를 통해 나를 하나님의 백성, 그 자녀로 삼으셨다. 이제 이스라엘을 돌보시던 하나님께서 그 사랑과 긍휼로 나를 돌보고 계심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의 백성에게도 고난은 찾아온다. 그 상황 속에 나 홀로 있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지금 내가 처한 나의 모든 형편을 다 아시고 계신다. 그리고 그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신다.
하나님은 그 백성을 위해 구원자를 보내신다.
출애굽기3:10 이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에게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리라
하나님이 모세를 보내셨듯이, 참된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다. 이것이 하나님의 구원의 방법이었다. 애굽의 속박은 곧 죄의 속박이었다. 이 죄의 굴레를 끊어 자유를 주실 수 있는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누구든지 그 이름을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신다고 하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구원이 없다. 하나님이 보내신 모세를 따르지 않고서는 애굽을 떠날 방법이 없었던 것과 마찬가지다. 하나님은 나를 죄악의 애굽에서 건져내셔서 약속의 가나안으로 이끌어주셨다. 구원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다. 스데반은 바로 이 사실을 분명히 선포하고 있다.
⚡️ Response (적용)
애굽에서 고통당하던 이스라엘의 신음을 들으시고, 모세를 보내신 하나님의 마음을 생각한다. 모세는 사십 년을 바로의 왕궁에서 자랐다. 그 사십 년간 이스라엘은 고통 가운데 계속해서 부르짖고 있었다. 이스라엘이 모세를 자신들의 지도자로 받아들이기까지 그 후에도 다시 사십 년이 흘렀다. 무려 팔십 년이나 되는 긴 기간 동안 하나님은 모세 한 사람을 준비하셨다. 그리고 그 모세가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부터 광야로 이끌어 가나안까지 사십 년간을 인도한다. 무려 백 이십 년에 이르는 구원의 과정이다. 그 사이에 어떤 이들은 애굽을 나와보지도 못하고 죽었을 것이고, 불순종으로 인해 출애굽 일세대들은 광야에서 죽었다. 그러나 그 모든 시간들 속에서도 하나님의 계획은 단 한치의 오차도 없이 진행중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오늘 내 삶 속에서도 하나님은 쉼없이 일하고 계시다는 사실을 믿자. 그리고 그 계획은 항상 완벽하심을 의심하지 말자. 내 모든 삶 속에 일어나는 모든 일을 하나님은 듣고, 보고 계신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내 자신을 맡기자. 지나온 시간들을 돌아보자. 하나님은 결코 나를 실망시키신 적이 없으셨다. 좋으신 아버지께서 내게 원하시는 것은 딱 하나다. 아버지를 더 사랑하는 것이다. 사랑할 때 순종의 발걸음은 당연하며, 그 발걸음은 가볍다. 오늘도 한 걸음 더 순종하며 앞으로 가자.
🔦 Highlight (관찰)
사도행전7:34 내 백성이 애굽에서 괴로움 받음을 내가 확실히 보고 그 탄식하는 소리를 듣고 그들을 구원하려고 내려왔노니 이제 내가 너를 애굽으로 보내리라 하시니라
🔑 Explain (해석)
모세를 보내시는 하나님
사도행전7:34 내 백성이 애굽에서 괴로움 받음을 내가 확실히 보고 그 탄식하는 소리를 듣고 그들을 구원하려고 내려왔노니 이제 내가 너를 애굽으로 보내리라 하시니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내 백성’이라고 부르신다. 이 말을 통해 그들과의 특별한 관계를 강조하시고 계시는데, 이것은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에 의한 언약 때문이다.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이 애굽에서 괴로움을 당하는 것을 ‘확실히 보시고’, 그 탄식하는 소리를 ‘들으셨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괴로움과 고통을 보고, 들으시는 분이시다. 우리의 모든 상황 속에 함께 계신 하나님이심을 알 수 있다.
이스라엘의 고통을 아시는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구원해 주시기 위해 모세를 보내신다. 미디안 광야의 가시나무 떨기 불꽃 가운데서 하나님은 천사를 통해 모세를 만나시고 백성을 구원하라는 소명을 그에게 주신다. 모세는 이 말씀을 따라 다시 애굽으로 돌아가 그 백성을 인도해 나오게 했고, 애굽과 홍해와 광야에서 사십 년간 그들을 인도해 가나안에 이르게 한 하나님의 선지자의 역할을 감당했다.
불순종하는 이스라엘
하나님의 구원은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르렀다. 그러므로 모세는 신약에 참되시며 완전한 구원자, 그리스도로 이 땅에 오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바라보게 한다. 이스라엘은 애굽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중재하려던 모세를 거절했던 것처럼, 예수님을 거절했다. 이스라엘은 광야에서 모세에게 불순종하고 아론을 앞세워 만든 금송아지 우상 앞에 절하고 경배했듯이,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을 거절하고 그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다.
이와 같은 이스라엘의 죄악과 완악한 불순종 앞에 하나님은 그들에게서 ‘얼굴을 돌리시고, 그들을 내버려 두셨다’(42절).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죄악을 그대로 두고 보실 수 없었다. 결국 이 죄악으로 인해 그들은 심판을 받아 ‘바벨론 저쪽'(43절)으로 옮겨지게 된다. 이스라엘이 약속의 땅을 잃어버리고 예루살렘과 성전이 다 무너지는 처참한 결과를 겪게 되는 것이다.
💡 Apply (느낌)
하나님은 그 백성의 고통과 신음을 직접 들으시고, 보신다.
출애굽기3:9 이제 가라 이스라엘 자손의 부르짖음이 내게 달하고 애굽 사람이 그들을 괴롭히는 학대도 내가 보았으니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이 이처럼 특별한 관계에 있었던 것은, 하나님께서 맺으신 언약 때문이었다는 사실을 배우게 되었다. 오늘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 예수를 통해 나를 하나님의 백성, 그 자녀로 삼으셨다. 이제 이스라엘을 돌보시던 하나님께서 그 사랑과 긍휼로 나를 돌보고 계심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의 백성에게도 고난은 찾아온다. 그 상황 속에 나 홀로 있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지금 내가 처한 나의 모든 형편을 다 아시고 계신다. 그리고 그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신다.
하나님은 그 백성을 위해 구원자를 보내신다.
출애굽기3:10 이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에게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리라
하나님이 모세를 보내셨듯이, 참된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다. 이것이 하나님의 구원의 방법이었다. 애굽의 속박은 곧 죄의 속박이었다. 이 죄의 굴레를 끊어 자유를 주실 수 있는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누구든지 그 이름을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신다고 하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구원이 없다. 하나님이 보내신 모세를 따르지 않고서는 애굽을 떠날 방법이 없었던 것과 마찬가지다. 하나님은 나를 죄악의 애굽에서 건져내셔서 약속의 가나안으로 이끌어주셨다. 구원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다. 스데반은 바로 이 사실을 분명히 선포하고 있다.
⚡️ Response (적용)
애굽에서 고통당하던 이스라엘의 신음을 들으시고, 모세를 보내신 하나님의 마음을 생각한다. 모세는 사십 년을 바로의 왕궁에서 자랐다. 그 사십 년간 이스라엘은 고통 가운데 계속해서 부르짖고 있었다. 이스라엘이 모세를 자신들의 지도자로 받아들이기까지 그 후에도 다시 사십 년이 흘렀다. 무려 팔십 년이나 되는 긴 기간 동안 하나님은 모세 한 사람을 준비하셨다. 그리고 그 모세가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부터 광야로 이끌어 가나안까지 사십 년간을 인도한다. 무려 백 이십 년에 이르는 구원의 과정이다. 그 사이에 어떤 이들은 애굽을 나와보지도 못하고 죽었을 것이고, 불순종으로 인해 출애굽 일세대들은 광야에서 죽었다. 그러나 그 모든 시간들 속에서도 하나님의 계획은 단 한치의 오차도 없이 진행중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오늘 내 삶 속에서도 하나님은 쉼없이 일하고 계시다는 사실을 믿자. 그리고 그 계획은 항상 완벽하심을 의심하지 말자. 내 모든 삶 속에 일어나는 모든 일을 하나님은 듣고, 보고 계신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내 자신을 맡기자. 지나온 시간들을 돌아보자. 하나님은 결코 나를 실망시키신 적이 없으셨다. 좋으신 아버지께서 내게 원하시는 것은 딱 하나다. 아버지를 더 사랑하는 것이다. 사랑할 때 순종의 발걸음은 당연하며, 그 발걸음은 가볍다. 오늘도 한 걸음 더 순종하며 앞으로 가자.